한 자영업자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"요즘 아르바이트생 이래요?"라는 제목으로 올린 글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입니다. <br /> <br />작성자는 'MZ라 그런지 이해 불가'라고 말문을 열면서 아르바이트생들에 대한 불만을 털어놨는데요, <br /> <br />손님이 젓가락을 떨어뜨려서 가져다 드리라고 했더니 알바생이 "다 드신 것 같은데요"라고 말해 이날 바로 해고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다른 아르바이트생은 퇴근할 때 쓰레기통을 비우라고 했더니 "다 안 찼는데요?"라고 말하는가 하면 <br /> <br />인사할 때 목소리를 좀 크게 하라고 하자 "쑥스럽다"라면서 한 달째 들리지도 않게 인사를 한 채 만 채 손님을 지나간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30대 후반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'나 때는 상상도 못 한 일'이라며 하나부터 열까지 말해줘야 하고 시키면 시키는 대로 하지도 않는 아르바이트생 때문에 힘들다고 토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누리꾼들 의견은 엇갈렸습니다. <br /> <br />"알바가 상전같다" "요즘 그런 아르바이트생 너무 많다"며 공감하는 댓글도 많았고요, <br /> <br />"뭘 그 정도로 자르나요? 다독여주면서 가르쳐주세요" "나이 많은 사람 중에도 그런 경우 있습니다"라며 세대 문제가 아닌 사람의 차이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자막뉴스ㅣ정의진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1201510365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